님들 이런 회사 사람들 어케 생각함?
CoolMountain#3819조회 142
나는 100명정도 되는 규모의 인사팀 주니어야.
우리 회사는 팀에 8명 이었는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2명만 남게 되었고, 그게 나와 다른 동료 한명이었어.
그 동료는 그래도 시니어급이라 팀장이 되었어.
회사가 어려워지고 장급들도 많이 퇴사하거나 바뀐상태라 매우 정신이 없는 상태야.
여기서 나의 스트레스는 시작인데..
1. 인사팀이 고작 팀원1 팀장1인데, 실무는 팀원이 다 하길 바라는 그 윗 상사
2.. 한 주에 정책이나 프로세스 만들라고 지시하는게 평균 4개 이상인듯
3. 야근을 당연시 생각하는 윗 상사
4. 개인의 커리어는 무시하고 부족한 인력은 충원이 아니라 관련없는자를 꽂아넣고 잡무만 시키게하는 윗 상사들
5. 팀원에게 지시한 일도 자기 주간보고에 녹여내고 자기일처럼 보고하는 팀장(팀장이 일 많이한다고 더 팀원에게 시키라고 지시내려옴ㅋㄷ 기가찬다.)
6. 자기가 사고치고 위에서 지적하면 팀원이 한건데 자기가 수습하는 상황인척 하는 팀장
7. 위에서 지시받은 사항을 담당자에게 제대로 공유하지 않는 팀장
8. 고작 2명이서 일하는데, 갑자기 휴가쓰고 사라지면서 말도 안해주는 팀장
9. 업무 분담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케어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기한을 조정해주는것도 아니고 위에다 네.네.네.만 하고 일만 받아오는 팀장
10. 오탈자/오기입이 많아서 매번 내가 팀장이 작성한 자료를 거꾸로 체크하는 기이한 현상
12. 문제 제기하는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에게 다른 정책을 적용하는게 당연하다는 팀장
13. 기억력도 약한데 메모도 안해서 매번 두번 세번 설명을 들어야하는 팀장
팀장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대로라면 아무리 열심히해도 회사에서 알아주는건 팀장일텐데..가스라이팅 당하며 일만 하는게 맞을지..
퇴사부터 해야 되는게 맞을지..
속상하고 또 속상하다.
일이 많은건 중요치 않으나, 그저 나의 일을 잘하고 뿌듯함 느끼고 내 성과로서 인정받고 내가 더 나아갈 수 있는 동료와 일하고 싶은게 전부인데.. 꿈인것인가..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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